연예
`우결` 최태준 윤보미, 이제 진짜 신혼 같네
입력 2016-10-28 10: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최태준-윤보미가 나란히 쇼핑카트를 끌며 신혼 생활의 로망을 실현했다.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 녹화에서는 신혼집에 입성한 '태봄 커플' 최태준-윤보미가 혼수품 장만을 위해 쇼핑센터 나들이를 즐겼다.
앞서 최태준-윤보미는 두 사람이 원하던 '아무 것도 없는 집'에 입주했고, 혼수자금이 들어 있는 봉투 8개를 모두 찾아내며 100만 원을 획득한 상황. 제작진에 따르면 최태준-윤보미는 단 둘이서만 생활하는 러브하우스를 채울 생각에 떨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나란히 서서 쇼핑카트를 끌고 있는 최태준-윤보미의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두 사람은 연신 해맑은 표정으로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등 한 눈에 봐도 신혼부부임을 증명하고 있는 것.

특히 최태준은 집 구조가 그려진 종이를 준비하는가 하면, 집을 어떻게 꾸밀지를 먼저 생각하는 센스로 듬직한 면을 어필했다고. 이에 윤보미는 세심한 최태준의 모습에 한껏 미소를 지었고 같이 카트를 끌며 "진짜 신혼 같다"라며 행복한 마음을 내비쳤다는 전언.
또한 이들은 식탁 의자에 앉아 식사시간을 재연해보는가 하면, '알콩달콩' 2인용 소파에 앉아 한껏 밀착해 므흣한 상황을 연출하고 좁은 침대에도 앉아보는 등 신혼의 달달함을 제대로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29일 방송.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