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2016 동반성장 공유회 개최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7일 경기도 파주사업장에서 ‘드림 2016 동반성장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LG디스플레이 정철동 최고생산책임자(CPO) 부사장, 신상문 생산기술센터장 전무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국내외 협력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함께한 10년, 100년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0년간의 동반성장 성과와 내년 중점추진 방향을 고융했다. 시장선도에 앞장선 협력사도 격려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사(7개사)와 개인(6명)에게 ‘LGD 동반성장 어워드를 시상했다.

어워드를 수상한 오성디스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와 12년간 프레스(Press) 기구부품 분야에서의 상생활동으로 올레드(OLED)용 프레스 부품 개발과 성능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부사장은 이날 ‘변화의지, ‘기본준수, ‘지속적 도전 세가지가 100년 장수기업들의 핵심역량이라고 강조하면서 LG디스플레이와 협력사간 일심동행(一心同行)의 마음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