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전자, 30만원대 LG U+ 전용폰 ‘LG U’ 출시
입력 2016-10-28 10:02 

LG전자는 30만원대 LG유플러스 전용 스마트폰 ‘LG U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LG U는 고화질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를 겨냥해 5.2인치 풀HD 디스플레이와 3000mAh 배터리, 32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다.
LG전자는 복고풍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모던 레트로 디자인을 LG U에 접목했다. 둥근 모서리와 은은한 색상의 고광택 재질을 적용하고 메탈 느낌의 테두리로 마감했다. 두께는 7.7㎜다.
카메라는 전면 800만·후면 1300만 화소다. 밝고 화사한 촬영을 위한 자동 보정 기능인 ‘뷰티샷, 셔터를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해 촬영하는 ‘오토 셀피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화이트, 블랙, 핑크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이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모바일그룹장 전무는 LG U는 합리적인 가격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을 지닌 스마트폰”이라고 소개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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