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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혁, 20대女 폭행 혐의 징역 6개월…항소 준비
입력 2016-10-28 09:38  | 수정 2016-10-28 09: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김선혁이 특수폭행치상 등의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특수폭행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선혁에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김선혁은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호프집에서 여성 A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현장에서 김선혁과 A씨 사이에 다툼이 있었고 A씨가 김선혁의 얼굴에 맥주를 끼얹었고 와중에 김선혁은 생맥주잔으로 피해자의 턱 부위를 가격해 상처를 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선혁 측은 "과정이 어찌됐든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려 죄송한 마음"이라면서 "항소를 준비하려고 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김선혁은 2008년 SBS '식객'으로 데뷔, '별순검 시즌2', '잘했군 잘했어', '엄마도 예쁘다', '호텔킹', '장미빛 연인들'에 출연했다. 현재 드라맥스 '1%의 어떤 것'에 출연 중이다.
shiny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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