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銀, 북한이탈 청소년 대상 생활금융교육 실시
입력 2016-10-28 09:13 

신한은행은 신한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북한이탈 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 고등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생활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달부터 여명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저축과 투자, 합리적 소비, 금융사기의 종류와 대처법, 개인정보 관리 등에 대한 이론교육을 정규 학사일정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을 마친 학생들이 실제 은행 영업점과 동일한 환경에서 ‘뱅크러너라는 게임형식으로 적금가입, 환전, 보험가입 등의 금융미션을 수행하는 체험교육으로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남북한 금융관련 용어 차이부터 금융미래설계까지 통일미래세대의 중심에 있는 북한이탈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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