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빗방울에 바람 불어…전국 가을추위 시작
입력 2016-10-28 08:29  | 수정 2016-10-28 08:30

금요일인 28일은 전국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바람이 불면서 본격적으로 가을 추위가 시작되겠다.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겠고 그밖의 지방은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점의 기온은 서울 14.3도, 인천 15.1도, 수원 13.6도, 대전 14.4도, 광주 13.6도, 대구 13.4도, 울산 15.3도, 부산 15.1도, 제주 19.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16도에 그치는 등 전국이 14∼18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내지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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