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0월 24일 MBN 뉴스8 주요뉴스

▶ "임기내 개헌 완수" 정치권 '격랑'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임기 내에 헌법을 개정하갰다고 밝혔습니다. 30년간 이어진 5년 단임 대통령제 개정이 급물살을 타면서, 정치권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 [단독] 9월 초 러 순방 직전 개헌 검토 지시
박근혜 대통령이, 9월초 러시아 순방을 떠나기 직전에 정무수석에게 개헌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던 것으로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 "시기 적절" vs "측근 비리 돌파용"
대통령의 개헌 카드에, 여권은 시기가 적절하다며 환영한 반면 야권은 측근 비리를 덮기 위한 국면전환용 카드라고 반발했습니다. 대선주자별 반응도 뚜렷이 갈렸습니다.

▶ 최순실 모녀, 독일 부동산 매물로 내놔
최순실 모녀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거주했던 호텔과 단독 주택을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지자 급하게 내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 송민순 회고록 논란에 북 "문의 없었다"
북한이 송민순 회고록 논란 열흘 만에, 첫 반응을 내놨습니다. 북한은 남측이 자신들에게 북한인권법에 대한 의견을 물은 적도, 기권하겠다는 입장을 알려온 적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 7살 친아들 목 졸라 살해 '비정한 엄마'
7살 친아들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목을 졸라 살해한 엄마가 구속됐습니다. 숨진 아들이 잠든 것처럼 행동했다가 들통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