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내일 정책토론회 개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회장 김홍배)는 ‘부동산개발환경의 변화에 따른 공공의 새로운 역할을 주제로 25일 오후 2시 건설공제조합 건설회관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부동산시장여건의 변화와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도심부의 유휴국공유토지를 활용하는 사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러 가지 개발 리스크로 인해 사업이 정체되고 있는 사유를 분석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공공디벨로퍼 도입 등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명범 인토피엔디 대표의 ‘국내 부동산개발사업의 실태를 비롯해 오은주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 ‘공공디벨로퍼의 해외사례, 김현수 단국대 교수의 ‘공공디벨로퍼의 역할과 제도화방안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최막중 서울대 환경대학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이 이어집니다.

이상훈 국토교통부 부동산개발정책과장을 비롯해 김갑성 연세대 교수, 최창규 한양대 교수, 허정문 LH 금융사업기획처장, 강동완 SH 공공개발사업처장, 김철수 피데스 이엠씨 대표, 유병권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유승하 현대건설 전무, 신완철 한화도시개발 고문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번 토론회는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LH, SH, 경기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의 협찬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