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모비스·부품대리점, 상생협력도 ‘웰빙’으로
입력 2016-10-24 14:09 

현대모비스는 부품 대리점 협의회 대표자 부부 100여명을 생태숲 체험행사와 음악회에 초대해 ‘건강하고 흥겨운 상생협력을 실천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현대·기아차 애프터서비스용 순정부품을 공급하는 부품 대리점과 본사 간 유대관계를 긴밀히 다지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장소인 생태숲은 현대모비스가 2012년부터 총 100억원을 들여 충북 진천군 초평면 일대 30만평 규모로 조성중인 곳이다.
참석자들은 마을과 숲을 이어주는 농다리를 건너 숲 해설사들과 함께 온 몸으로 숲을 느끼고 숲 폐기목으로 나무 현판을 만드는 등의 체험활동을 했다.
초평호 수변무대에서 열린 음악회에 참석, 현대모비스 사내밴드인 모비션과 담다디로 유명한 이상은 씨의 공연도 즐겼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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