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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신원 무릎인대 부상으로 활동 중단
입력 2016-10-24 10: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신인그룹 펜타곤 멤버 신원이 무릎 인대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4일 "펜타곤 멤버 고신원 군이 오른쪽 무릎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어 잠시 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 신원 군의 갑작스러운 부상 소식을 펜타곤을 아끼는 많은 팬 여러분들에게 전해 드리게돼 소속사로써도 무척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라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원은 지난 22일 네이버 브이앱 ‘펜타곤 교과서 3교시-핑퐁의 길 방송 도중 오른쪽 무릎 통증을 호소, 이후 긴급히 인근 병원을 찾아 진료 및 치료를 받았다.

소속사는 "병원 측의 진료 결과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만 가급적 무리한 운동이나 이동은 하지 말고 치료를 병행하며 경과를 지켜보자는 병원 측의 권고와 함께 무엇보다 온전한 상태로의 무릎 회복이 최우선이라는 당사의 판단으로 신원 군은 잠시 방송 활동을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신원 군의 방송 활동 복귀는 병원 치료 결과와 건강 상태에 따라 추후 말씀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신원의 공백에 따라 향후 펜타곤은 당분간 9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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