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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복지시설 아이들에게 따뜻한 집 선물
입력 2016-10-24 10:23 
흥국생명 직원들이 아동·청소년들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아동과 청소년들의 공동생활 가정인 ‘그룹홈의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사를 진행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그룹홈이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7인 이하의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흥국생명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5월 한 달 동안 전국 480여곳 그룹홈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실사를 거쳐 최종 4곳을 선정했다. 집수리는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 ‘그룹홈협의회와 협력해 진행된다.
흥국생명은 2013년부터 그룹홈 집수리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24곳의 그룹홈을 지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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