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우건설, 고덕·의왕 물량 계약 나흘만에 완판
입력 2016-10-24 10:23 

대우건설은 고덕주공2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 그라시움과 의왕시 장안지구에 공급한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를 계약시작 후 나흘만에 완판했다고 24일 밝혔다.
고덕 그라시움의 일반물량은 2010가구로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지정계약 나흘만인 21일에 전 가구의 계약이 끝났다. 이 단지는 청약접수에서 올해 서울 최다건수인 3만6017건이 몰려 평균 22대 1로 전타입이 1순위 당해에서 마감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53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4932가구 규모다.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도 지난 19일 지정계약을 시작한 지 나흘만인 22일 전가구가 계약을 마무리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 12개동, 전용 74·84㎡ 총 1068가구 규모다.
[용어] 당해지역 : 청약 동일순위에서 경쟁이 있을 경우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2년 이상 해당 주택건설지역에 계속 거주한 자가 우선한다는 청약 규정을 말함.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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