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물산, 충북 보은·강원 홍선서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구슬땀’
입력 2016-10-24 10:22  | 수정 2016-10-24 10:38
삼성물산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자매마을인 충북 보은과 강원도 홍천을 찾아 농가 일손 돕기, 마을 공원 조성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홍천에서 낡은 건물 벽에 벽화를 그리고 있는 임직원 가족 모습

삼성물산은 당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자매마을인 충청북도 보은과 강원도 홍천을 방문해 농가 일손 돕기와 마을 공원 조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 임직원 35여명은 지난 21일 충북 보은군 탄부면 대추농가를 찾아 대추수확을 도왔다. 다음날인 22일에는 임직원과 가족 53여명이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물걸2리에서 마을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단풍나무, 소나무를 심고, 낡은 건물벽을 화사하게 탈바꿈하도록 벽화를 그려 넣었다
지난 2003년 충북 보은과 자매마을을 맺은 삼성물산은 14년 동안 이곳의 특산물을 구입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원도 홍천과는 2014년 인연을 맺었다.
삼성물산은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자매마을에서 수확한 배추 등 농산물로 김장을 해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김장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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