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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2년 반만에 정규 9집 컴백
입력 2016-10-24 08: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이소라가 약 2년 반 만에 정규 9집 앨범으로 컴백한다.
이소라 소속사 세이렌 측은 24일 "이소라가 겨울이 시작될 무렵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2014년 4월 발표한 8집 ‘8 이후 약 2년 반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이소라 고유의 섬세하고도 애절한 감성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소라는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아티스트로 ‘난 별, ‘Track 8, ‘바람이 분다, ‘제발, ‘난 행복해, ‘처음 느낌 그대로, ‘청혼,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등 수많은 대표곡들을 꾸준히 내놓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6집 ‘눈썹달과 7집 ‘이소라 7집 등의 앨범으로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수상한 바 있다. ‘눈썹달은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으로도 선정되는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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