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빠’되는 기쁨에 ‘혼수상태’서 깨어난 남성
입력 2016-10-16 09:01  | 수정 2016-10-17 09:08


‘아빠가 될 것이라는 기쁨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남성이 있어 화제다.
최근 엘리트데일리는 교통사고를 당해 생명이 위독한 상황에서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은 남성의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잉글랜드 미들즈브러에 사는 애런 혼직은 교통사고를 당해 척추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혼수상태에 처했다.
여자친구 클로에 스프리그는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하고 싶었지만 들을 수 없는 애런의 머리 맡에 오직 카드 한 장만을 남겼다. 그런데 그 순간 기적처럼 애런은 의식을 되찾았다. 그녀는 애런이 깨어난 순간을 핸드폰 영상으로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다. 현재 이 동영상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애런은 우리 아기가 생긴 것이 클로에와 사랑의 결실인 것 같아 너무 기쁘다. 축복처럼 다가와 나를 살려줬다”고 말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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