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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배리어프리버전 33개관 상영
입력 2016-10-13 13: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가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돼 전국 33개 상영관에서 상영된다.
한국농아인협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영화진흥위원회의 '한국영화 한글자막 화면해설 상영사업'의 제작지원을 받아 '아수라'를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해 오는 15일부터 CGV구로, CGV강변, 인천, 메가박스 파주금촌, 부산 영화의 전당 등 전국 33개 상영관에서 상영을 확정했다.
15일 CGV 안산을 시작으로 18일 CGV 구로, 강변, 인천, 천안, 북수원, 아시아드, 창원더시티, 대구현대, 전주효자, 광주터미널, 구미, 대전, 제주, 울산삼산, 평택, 청주지웰시티, 당진, 메가박스 파주금촌, 롯데시네마 안성에서 상영된다. 19일에는 메가박스 공주와 롯데시네마 양산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일에는 CGV 구로, 강변, 인천, 천안, 북수원, 아시아드, 창원더시티, 대구현대, 전주효자, 광주터미널, 구미, 대전, 제주, 울산삼산, 평택, 청주지웰시티, 의정부태흥, 목포, 거제, 이천, 평촌, 순천에서 22일에는 CGV 구로, 강변, 인천, 천안, 북수원, 아시아드, 창원더시티, 대구현대, 전주효자에서 24일에는 영화의 전당, 26일 롯데시네마 경산, 27일 CGV 원주, 춘천명동, 롯데시네마 동해에서 상영된다. 특히 CGV 구로, 강변, 인천, 천안, 북수원에서는 세번에 걸쳐 '아수라' 배리어프리버전이 상영될 예정으로, 영화관을 찾는 시각.청각장애인의들의 편리한 영화관람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악인들의 전쟁 같은 이야기로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등의 출연했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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