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0월 3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6-10-03 19:59  | 수정 2016-10-03 20:02
▶ 국감 나흘 연장…'의장 중립법'은 이견
여야 3당이, 여야 대치로 차질을 빚었던 국정감사를 오는 19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이 요구한 국회의장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규정하는 법안은 야당의 이견으로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 국회 앞길 '험난'…법인세 등 줄줄이 지뢰밭
여야가 일단 갈등은 봉합했지만, 정세균 국회의장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리더십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국회법 개정을 비롯해 연말 예산 정국까지 곳곳에서 충돌이 예상됩니다.

▶ 아베 "손톱만큼도 사과편지 쓸 생각 없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해 또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사죄편지를 보낼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털끝만큼도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 북한, 선제타격론·탈북 권유에 막말 비난
북한이, 일각에서 거론되는 대북 선제타격론과 최근 진행된 한미 양국군의 정밀 타격훈련 등에 반발해 '보복대응 타격'을 거론하며 위협에 나섰습니다.

▶ 6살 딸 시신 일부 발견…구속영장 신청
양부모가 6살 의붓딸의 시신을 불태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시신 일부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의붓딸의 온몸을 묶은 뒤 방치해 숨지게 한 양부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 24만 명이 몰려온다…명동·경복궁 '북적'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20만 명이 넘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서울시내 관광 명소에는 부쩍 늘어난 중국인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고, 유통업계도 황금 대목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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