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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함지훈 `우리가 1순위다!` [MK포토]
입력 2016-10-03 14:56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2016 프로농구 신인선수 지명순위 추첨식이 3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울산 모비스 피버스 양동근, 함지훈이 순위추첨 1순위에 뽑히고 기뻐하고 있다.
신인드래프트는 오는 18일 열리며, 각 구단은 순위를 받고 어떤 신인선수를 지명할지 약 2주간의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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