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김민선(21·CJ오쇼핑)과 장수연(22·롯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억원)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민선은 1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 컨트리클럽 메이플·파인 코스(파72·6573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김민선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장수연은 버디 5개와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김민선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공동 2위 그룹과는 3타 차다. 이정화(BNK금융그룹), 박채윤(호반건설), 이민영(한화)이 나란히 7언더파 137타로 선두를 뒤쫓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박성현(넵스)는 버디 4개 보기 4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기록, 공동 44위에 그쳤다.
박성현은 한 때 컷 탈락 위기에 몰렸지만 17~1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 간신히 3라운드에 출전할 기회를 얻었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선은 1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 컨트리클럽 메이플·파인 코스(파72·6573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김민선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장수연은 버디 5개와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김민선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공동 2위 그룹과는 3타 차다. 이정화(BNK금융그룹), 박채윤(호반건설), 이민영(한화)이 나란히 7언더파 137타로 선두를 뒤쫓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박성현(넵스)는 버디 4개 보기 4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기록, 공동 44위에 그쳤다.
박성현은 한 때 컷 탈락 위기에 몰렸지만 17~1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 간신히 3라운드에 출전할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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