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크레용팝 "헬멧 없이 그룹 표현, 우리의 숙제"
입력 2016-09-23 14:41  | 수정 2016-09-23 15: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크레용팝이 히트곡 '빠빠빠' 이후 활동하는 부담과 기대를 전했다.
크레용팝(엘린 소율 금미 초아 웨이)의 첫 정규 앨범 'Evolution pop_Vol.1' 쇼케이스가 23일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렸다.
소율은 이날 "헬멧을 벗은 지 2년 됐다. 헬멧으로 기억해 주시는 분이 많다. 또 다른 독특한 모습으로 나와서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웨이는 "헬멧 없이 저희를 표현하는 것이 숙제인 듯하다. 열심히 활동할 것이다"고 전했다.

소율은 "이번에는 나팔바지가 이슈가 됐으면 한다"고 했고, 웨이는 "부츠컷 스타일이다"고 거들었다.
크레용팝 정규 1집에는 '두둠칫' '부릉부릉' 등 신곡과 '빠빠빠' '어이' '댄싱퀸' 등 기존곡 등 총 1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두둠칫'은 인터넷 유행어를 차용한 가사와 퍼포먼스가 특징인 곡으로, 원투 오창훈과 구피 박성호가 작업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