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안 방제손길 100만명 돌파
입력 2008-01-08 15:00  | 수정 2008-01-08 17:21
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유출 사고 뒤 복구작업에 투입된 인력이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1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충남 사고대책본부는 사고발생일인 지난해 12월 7일부터 어제(7일) 오후까지 한달동안 자원봉사자 58만8천300여명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군경, 공무원 등 100만6천268명이 방제작업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방제작업에는 지금까지 오일펜스 50.23㎞와 유흡착재 26만8천710㎏, 유처리제 28만653리터 등이 투입돼 폐유 4천153t과 흡착폐기물 2만5천431t을 수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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