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동일 서울 중구청장 '트로트 가수' 데뷔
입력 2008-01-08 15:00  | 수정 2008-01-08 15:00
현직 지방자치단체장이 트로트가수로 데뷔해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정동일 서울 중구청장은 지난달 말 지자체장으로는 처음으로 트로트 앨범 '구청장 가수 정동일 1집'을 냈습니다.
정 구청장은 지난해 서울 중구가 전국 최초로 효도특구로 지정되자 관내 주민들의 권유를 받아 '효도'를 상징하는 노래를 타이틀 곡으로 음반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구청장은 중구 구의원, 시의원을 거쳐 2006년 중구청장에 당선됐으며 당선 후에는 구청 광장에 효 헌정탑을 제막하는 등 각종 경로정책을 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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