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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편성 `미래일기` 지상파 첫 시즌제 도입
입력 2016-09-23 11: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오는 29일 첫 정규방송을 앞둔 MBC ‘미래일기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시즌제로 방영된다.
MBC 측은 23일 "본방사수와 시청률 의미가 예전보다 줄어든 현재 예능에 맞는 시즌제로 '미래일기'가 방송된다"며 "출연자가 유동적이고 개별적인 에피소드를 그려낼 수 있는 특성을 가져 과감하게 시즌제 도입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tvN '삼시세끼' '꽃보다 청춘',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은 시즌제로 방영돼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미래일기'가 시즌제로 방송됨에 따라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제작 환경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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