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9.11테러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미국인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심장병에 걸릴 가능성이 크게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캘리포니아대학 앨리스 홀먼 교수 연구팀은 희생자들과 관련이 없으면서도 9.11테러 후 심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었던 사람들은 3년이 지난 후에도 고혈압과 심장병 위험 가능성이 2배 이상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캘리포니아대학 앨리스 홀먼 교수 연구팀은 희생자들과 관련이 없으면서도 9.11테러 후 심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었던 사람들은 3년이 지난 후에도 고혈압과 심장병 위험 가능성이 2배 이상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