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포츠닥터스, 아프리카 스와질란드에서 의료봉사 펼쳐
입력 2016-09-22 16:15  | 수정 2016-09-22 16:16

스포츠닥터스가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아프리카 스와질란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제의료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스와질란드는 에이즈 감염률 세계 1위 국가로, 전체 국민 중 30% 이상이 에이즈 환자입니다.

이번 봉사단은 스포츠닥터스 이사진과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됐으며, 수술 팀을 별도로 만들어 전문적인 의료지원에 나섰습니다.

또한,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도 봉사단으로 참여해 스포츠 교육 봉사를 시행했습니다.

스포츠닥터스의 허준영 이사장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뜻있는 글로벌기업 및 정부기관과 함께, 전문적인 수술과 지속가능성이 특화된 스포츠닥터스만의 국제의료지원을 펼치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정석 기자 / 김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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