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 윌리엄 왕자, 공군 교육 받아
입력 2008-01-08 10:55  | 수정 2008-01-08 10:55
해외 화제 순서입니다.
영국의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윌리엄 왕자, 얼마전 육군 소위로 임관했는데요,
윌리엄 왕자가 이번에는 공군 조종사 교육도 받는다고 합니다.
이밖의 해외 화제를 주장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국의 윌리엄 왕자가 왕립 공군으로부터 4개월간의 조종사 교육을 받게 됩니다.


왕자는 약 10명의 장교들과 함께 영국 동부 그랜웰에서 헬리콥터를 비롯한 항공기들의 조종 교육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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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올리언스의 유명한 카니발인 마디 그라가 시작됐습니다.

1월 6일 주현절로부터 시작되는 이 축제에서는 약 50여 차례의 화려한 퍼레이드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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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남부 치아파 주의 말파소 댐이 방류를 시작하면서 하류 마을의 약 200개 가옥이 물에 잠겼습니다.

최근 댐이 물길을 막고 있던 그리할바 강의 수위가 급속히 높아지면서 주 당국은 방류를 결정했습니다.

산사태 등으로 인한 더 큰 피해를 막기위한 조치로 방류 직전까지 33개 마을의
5천여명의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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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클럽대항전인 두바이컵 축구 대회 결승전에서 이탈리아 인터밀란과 브라질 데 포르토가 만났습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흰색 경기복 데 포르토의 페르난다오가 멋진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반격에 나선 인터밀란, 왼편에서 이브라히모비치가 올린 크로스를 칠레 국가대표 루이스 히메네즈가 집중력을 끝까지 잃지 않으며 멋진 골로 연결시켰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 터진 골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지만 후반 21분. 데 포르토의 닐마르가 그림같은 오버헤드 킥으로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결국 데 포르토가 2-1로 승리하며 두바이컵 우승 축배를 들었습니다.

mbn뉴스 주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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