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표도난사건 용의자 신원확인
입력 2008-01-07 21:40  | 수정 2008-01-07 21:40
지난달 서울시내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지점에서 잇따라 발생한 수표도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신한은행 사건 용의자가 P씨로 확인됨에 따라 P씨 검거를 위해 수사망을 좁히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P씨가 국민은행 사건 용의자와 외모가 매우 비슷한 점 등을 토대로 두 사건이 모두 P씨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P씨가 사용한 휴대전화 통화기록과 연고지인 충북지역을 토대로 P씨 소재를 찾는 데 주력하는 한편 P씨가 그동안 금은방과 상점 등에서 사용한 도난수표를 수거해 최근 행적을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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