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건설업체 체감경기지수 상승 반전
입력 2008-01-07 15:45  | 수정 2008-01-07 15:45
건설업체들의 체감경기지수 하락세가 멈추고 다시 상승곡선을 그리는 등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건설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국내 건설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경기실사지수 CBSI를 조사한 결과 전달보다 9.3포인트 상승한 75.7을 기록해 5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건설기업의 체감지수가 한달새 9포인트 이상 상승한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10개월 만으로, 친시장주의를 표방한 이 당선인에 대한 높은 기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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