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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차차’ 뇌섹남 랩몬스터, 토큰과의 첫 만남…“엽전 아니에요?”
입력 2016-09-15 20: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섹시한 두뇌를 가진 카리스마 리더로 사랑받고 있는 랩몬스터가 ‘구라차차 타임슬립-새소년(이하 ‘새소년)에서는 과거에 사용했던 토큰을 엽전으로 착각하며 허당매력을 선사했다.
15일에 방송되는 KBS2 ‘새소년에서 김병옥, 김구라, 차태현, 은지원과 함께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게 된 랩몬스터의 눈에 띄었던 것은 바로 토큰. 가운데 구멍이 뚫려있는 토큰을 보자 랩몬스터는 엽전 아니냐며 크게 외쳤다. 옛날엔 토큰으로 버스요금을 지불했지만, 버스카드가 대중화되며 점차 사라졌기 때문에 94년생 랩몬스터에게는 너무 생소했던 것. 신기해하는 랩몬스터에게 형들은 버스요금 이외에도 토큰의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많았다며 차분히 설명을 이어나갔다.
과거로 돌아가 추억에 빠진 형들과는 달리, 모든 게 신기한 랩몬스터는 어린 아이처럼 보는 것 마다 이건 뭐에요?”라고 끊임없이 질문하는가 하면 설명을 들은 후에는 와우”, 멋지다!” 대박!”등 풍부한 감탄사를 연발, 순수美를 뽐내며 호기심 가득한 막내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
또한 랩몬스터는 ‘공기로 가는 말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이건 특허내도 되겠다.”며 옛날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즐거워했고, 특히 미닫이문을 열면 브라운관이 나오는 ‘미닫이 TV(일명 자바라TV)에 마음을 뺏겨 진짜 멋지다!”며 미닫이문을 수차례 열었다, 닫았다하며 아날로그 감성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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