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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시티프로젝트 in 경주` 올해는 더 특별하다
입력 2016-09-07 19: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선선한 가을을 맞아 경주에서 특별한 복합 문화축제가 펼쳐진다.
(재)정동극장 측은 오는 9, 10일 이틀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복합문화축제 ‘2016 정동시티프로젝트 in 경주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정동시티프로젝트 in 경주는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와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증대에 앞장서고 있는 정동극장이 2014년부터 젊음이 가득한 음악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축제형 행사다.
첫날인 9일에는 위아더나잇, 몽니, 10cm가 출연하며 10일에는 오리엔탈쇼커스, 솔루션스, 데이브레이크가 출연해 경주 시민 및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뮤지션들의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에 숨겨진 다양한 문화공간을 발굴, 협력해 현 경주의 문화를 선보인다. 젊은 아티스트와 문화활동가가 함께하는 ‘정동아트존과 헌책방인 오늘은 책방, 그림책서점 소소밀밀과 함께 ‘정동북존을 꾸며 경주의 새로운 문화를 만난다. 공연 장르도 재즈, EDM, 마술 등 보다 다양한 장르로 축제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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