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금융투자 “스마트전단채 랩, 출시 100일만에 판매 2000억원 돌파”
입력 2016-09-07 13:42 

신한금융투자는 전자단기사채, ABCP, CP, 회사채 등에 투자해 ‘정기예금+α의 수익을 추구하는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이 출시 100일 만에 2000억원 판매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은 전문가에 의한 ABCP, CP, 전자단기사채 포트폴리오 투자로 안정성을 높인 랩 서비스다.
포트폴리오 편입 수익증권의 듀레이션(투자자금 평균 회수기간)을 3개월~6개월 이하 수준에서 관리함으로써 금리변동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했다.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은 3개월 단위로 해지 혹은 재투자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법인이 투자할 경우 회계상 ‘단기매매증권으로 분류가 가능한 효율적인 단기자금 운용수단이라고 신한금융투자는 설명했다.

운용 중 시장금리 상승으로 채권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만기 보유를 통해 손실을 피하고 보다 높은 금리로 재투자가 가능하다는 점 역시 매력적이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은 금리변동위험을 회피하면서 꾸준한 수익을 올리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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