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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간 별` 故권리세 사망 2주기…네티즌 추모
입력 2016-09-07 09: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의 사망 2주기를 맞아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권리세는 지난 2014년 9월 3일 새벽, 스케줄을 소화하고 서울로 오던 중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큰 수술을 받으며 사투를 벌였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7일 오전 10시 10분께 끝내 세상을 떠났다.
2010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으로 대중 앞에 선 권리세는 이후 2013년 레이디스코드로 데뷔하며 가수의 꿈을 이뤘다. 2년차 그룹으로 주가를 높이며 한창 왕성하게 활동하던 그는 불과 23세의 어린 나이에 뜻밖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당시 사고로 권리세 외 은비도 세상을 떠났다. 팬들은 "잊지 않겠다"며 권리세와 은비를 추모하고 있다. 권리세와 은비를 잃은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2월부터 애슐리, 소정, 주니 3인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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