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주말 날씨…서울 등 중부 오후 소나기
입력 2016-09-02 10:54 
주말 날씨 / 사진=mbn
주말 날씨…서울 등 중부 오후 소나기



주말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 강원 영서, 충북에는 대기 불안정에 의해 낮부터 오후 사이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내릴 전망입니다.

남부지방에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호남은 새벽에, 경북 내륙과 경남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밤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9도로 예보됐습니다.


바다 물결은 남해 동부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습니다.

3일부터 4일까지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2일 오전 5시부터 3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영남, 강원 영동, 전남(서해안 제외) 30∼80mm(많은 곳 경남, 지리산 부근 150mm 이상), 전북(서해안 제외), 충북, 울릉도·독도, 북한 20∼60mm, 서울·경기, 강원 영서, (2일) 충남, 호남 서해안, 제주도, 서해5도 10∼40mm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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