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티브로드-노원구, 희망 꿈나무 심기 사업 추진
입력 2016-08-30 18:31 
이승춘 티브로드 사업부장(오른쪽)과 김성환 노원구청장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 방송사인 티브로드는 지난 29일 서울 노원구와 ‘희망 꿈나무 심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희망 꿈나무 심기 사업의 목적은 자녀 출생을 기념하는 나무 심기를 통해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시에 녹색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있다.
노원구는 수목 구입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티브로드는 구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사업 지원을 한다. 사업 원년인 올해는 2015년생 자녀를 둔 노원구 내 거주 가정을 참여 대상으로 신청을 받으며 총 80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자는 다음달 21일부터 오는 10월4일까지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나무 심기 행사는 오는 10월29일 오전 10시30분에 영축산 근린공원과 불암산, 벽운 근린공원 등 4곳에서 진행된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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