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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이혼’ 호란은 누구? 가창력에 책 지필까지…다재다능 가수
입력 2016-08-30 11: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결혼 3년 호란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호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호란의 본명은 최수진으로, 1979년 7월 5일 출생했다. 1998년에 연세대학교의 MIDI 음악 동아리인 MAY에서 활동을 했고, 2004년에 클래지콰이 1집 앨범 ‘Instant Pig로 데뷔했다.
호란은 라디오 DJ와 영화와 음악 관련 프로그램의 MC를 맡으며 방송인으로도 활동했다. 2008년 ‘호란의 다카포라는 책을 쓰며 다재다능함을 뽐내기도 했다.
2008년부터는 대한민국의 음악 그룹인 이바디의 멤버로서 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2013년 3월 3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한 호란은 최근 결혼 3년 만에 협의이혼을 했다.
플럭서스뮤직(이하 플럭서스)은 30일 "호란은 약 한 달 전 합의하에 이혼 절차를 끝냈으며, 이 과정은 민, 형사상 분쟁이나 갈등 없이 차분하게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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