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아우라, 미래부 '지역 SW융합제품 상용화' 과제 수행자 선정
입력 2016-08-29 14:19 



아동∙청소년 키성장, 건강관리 전문 스타트업 ㈜아우라(대표 성제혁)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지역 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의 과제 수행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아우라는 미래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성장예측 빅데이터 구축과 맞춤형 3D 캐릭터를 구현해 아동∙청소년의 신체성장예측 및 성장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성장예측시스템의 경우 생체정보와 주변환경에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수집 분석 후 융합한 결과를 제공해 신뢰도가 높은 성장예측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입니다.

아우라는 ICT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최초의 아동∙청소년 대상 키성장, 건강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전국 아동과 청소년 약 3만 명 이상의 오프라인 회원의 건강관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현재, 첨단기술과 접목한 온∙오프라인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 생체 DB를 구축해 헬스케어 사업, DB연계 오프라인 센터 사업, DB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사업화 등 사업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성제혁 아우라 대표는 "2015년 기술고도화사업 1차년도 우수 과제 선정에 이어 2016년도에도 아동, 청소년의 키성장,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수 있는 과제를 개발하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 기술고도화를 통해 키성장 및 건강관리 시장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아우라는 오는 31일 서울 여의도 One IFC에서 100개 상장사와 100개의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스타트업vs상장사 100대100 매칭 컨퍼런스'에서 우수 스타트업 상위 12개 팀 중 하나로 선정돼 IR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스타트업vs상장사 100대 100 매칭 컨퍼런스는 한국벤처기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M&A센터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주관하는 행사로, 우수한 기술 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과 신성장동력이 필요한 상장사가 참여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