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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현, 사기 혐의로 또 피소
입력 2016-08-29 11:10  | 수정 2016-08-29 13: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김동현(66)이 사기혐의로 또 피소됐다.
29일 서울 방배경찰서 등에 따르면 사업가 A(50)씨는 김동현이 1억원을 한달 안에 갚겠다”며 빌려간 뒤 갚지 않았다며 고소장을 냈다.
A씨는 고소장에서 김동현이 매매가 1억3000만원(대출 3000만원 포함)짜리인 경기도 연천 전원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려 갔으나 갚지 않고, 담보물로 제공한 건물의 소유권 이전도 해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김동현은 지난 2009년에도 지인에게 1억여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 지난 1월 항소심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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