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특별수사팀, 우병우 가족회사 정강 등 압수수색
입력 2016-08-29 09:48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을 동시에 수사하고 있는 검찰 특별수사팀이 오늘(29일) 오전 우 수석 가족회사인 '정강' 등 서너 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우 수석 가족은 '정강' 법인 자금으로 마세라티 등 고급 외제차를 리스해 쓰고 통신비 등에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이 특별감찰관은 정강 측의 횡령·배임과 우 수석 아들의 의경 보직 특혜 의혹 등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 이혁근 기자 / roo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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