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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 `채은성, 너 너무 과감했어` [MK포토]
입력 2016-08-25 20:21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6 KBO리그'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가 벌어졌다.
5회초 1사 1, 2루에서 LG 유강남의 중전안타때 2루주자 채은성이 홈까지 파고들어 득점을 올린 후 양상문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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