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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 `간발의 차로 살았다` [MK포토]
입력 2016-08-25 20:17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6 KBO리그'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가 벌어졌다.
5회초 1사 1, 2루에서 LG 유강남의 중전안타때 2루주자 채은성이 홈까지 파고들어 간발의 차로 세이프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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