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년 평균 911만원…등록금 가장 비싼 대학은?
입력 2016-08-25 15:07  | 수정 2016-08-25 16:13
<사진출처=pixabay>

전국에서 올해 가장 등록금이 비싼 대학교는 명지대(본교)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운영하는 대학 정보 공시 사이트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24일 올해 전국 251개 대학 중 1년 기준으로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명지대(본교)다. 명지대의 신입생은 학교 평균 등록금 911만원에 입학금 88만원까지 더하면 첫해 학비로 약 999만원이 든다.
등록금이 많은 대학 2위와 3위는 을지대(본교)와 신한대(본교)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한국산업기술대(본교), 연세대(본교), 중앙대(제2캠퍼스)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도 입학금까지 포함하면 900만원을 훌쩍 넘었다.
반면 등록금이 가장 낮은 대학은 방송통신대로 73만원에 불과했다. 이어 중앙승가대, 영산선학대, 광주과학기술원 순으로 등록금이 낮았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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