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유안타증권-코트라, 중화권 VC 초청 파트너링 상담회 개최
입력 2016-08-25 14:06 

유안타증권은 오는 26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으로 중화권 VC(Venture Capital)와 한국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인 ‘KOTRA-유안타증권 중화권 VC 초청 파트너링 상담회(KOTRA-YUANTA Startup Partnering Day)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GSBC(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공동주최로 참여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중화권 진출 의지를 갖고 있는 한국 스타트업 41개사와 유망한 한국 스타트업을 발굴할 중화권 VC가 다수 참가한다. 오전 세션에서는 VC의 투표로 직접 선발된 스타트업 10개사가 투자유치 발표를 하고, 오후에는 참석한 중화권 VC들이 각각 6개의 스타트업과 1:1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영수 유안타증권 IB사업부문장은 중국 내 창업유도를 위한 보조금과 금융투자지원·세제혜택 확대에 따라 중국이 아시아 최고 창업여건을 갖춘 유망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상담회가 국내 스타트업 중화권 진출을 돕고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이끄는 가교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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