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유위니아, 2017년형 ‘딤채’ 김치냉장고 신제품 출시
입력 2016-08-25 10:29 

대유위니아는 2017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71종(스탠드형 37종, 뚜껑형 34종)을 25일 출시했다.
회사는 김치 맛을 위해 ‘오리지널 땅속 냉각, ‘오리지널 독립 냉각 등의 기능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오리지널 땅속 냉각 기능은 냉장고 내부를 냉각 파이프로 감아 직접 냉각하는 방식으로 정밀한 온도 유지가 가능하고, 수분 보존율이 높아 김치 보관에 효과적이다. 또 각 룸마다 독립 냉각기가 작동하는 오리지널 독립 냉각 기능을 통해 공간별 음식 냄새 섞임을 줄이고 식품 종류에 맞춘 개별 보관이 가능하다. 오리지널 탑 쿨링 기능은 기계실을 제품 최상단에 위치시켜 공간별 온도 편차를 최소화했다.
또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을 위해 제품을 곡선 디자인하거나 상부와 하부의 소재를 달리하기도 했다. 제품 전면을 곡선 형태로 처리한 ‘컨투어 디자인 도어를 통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제품 상부와 하부에 유리 소재의 라운드 미러 디자인과 금속 소재의 라운드 메탈을 각기 다르게 적용해 세련된 느낌의 ‘하프 앤 하프 디자인을 완성했다. 제품 손잡이 부분에는 최고급 가구과 승용차 등에 적용하는 나무결 무늬의 ‘내추럴 우드 디자인을 적용했다.

육류 및 장류, 주류, 견과류 등의 식재료 특화보관 공간 ‘스페셜 d˚존과 김치 숙성도를 보여주는 디스플레이 ‘딤채 발효미터 등도 갖추고 있다.
2017년형 딤채 스탠드형 신제품은 3가지 용량(551ℓ, 457ℓ, 330ℓ)의 37개 모델로 출하가는 249만~449만원이다. 뚜겅형 신제품은 5가지 용량(221ℓ, 200Lℓ, 174ℓ, 153ℓ, 120ℓ)의 34개 모델로 출하가는 69만~166만원이다. 스탠드형 신제품 중 딤채 마망 제품은 330ℓ의 3개 모델로 출하가는 249만원이다.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쌓아온 대유위니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2017년형 딤채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오리지널 딤채 기술력을 통해 올해도 많은 소비자가 식품 본연의 맛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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