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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유아 "연예인 데뷔 이유? 스토커에 너무 시달려서"
입력 2016-08-25 09: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걸그룹 오마이걸의 유아가 연예인으로 데뷔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수로, 김민종, 이한위, 이동하 그리고 그룹 오마이걸 유아가 출연해 '끝까지 살아남아라 홍보행'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윤종신은 가수의 꿈이 없었는데 스토커 스토커 때문에 데뷔했다고 들었다”고 유아에게 물었다.
유아는 과거 일주일에 5회 이상 스토킹을 당했다”며 학생 때 강제로 차에 태우려던 사람도 있었고, 귀에 음담패설 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연령대는 다양했다. 20대부터 중년 남성까지 많았다”고 말하며 스토커에 너무 시달리다 보니 얼굴이 많이 알려지면 쉽게 건드리진 못할 것 같단 생각을 했다. 그래서 연예인으로 데뷔하는 것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아는 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로, 오마이걸은 효정, 진이,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으로 이뤄져 있다. 2015년 미니 앨범 ‘OH MY GIRL로 데뷔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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