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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카, 2년 7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
입력 2016-08-25 08: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스피카가 2년 7개월 만에 모든 멤버가 참여한 앨범을 발표한다.
스피카는 2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싱글 '시크릿 타임(Secert Time)'을 공개한다.
'시크릿 타임'은 스피카의 가창력과 강렬하고 이미지를 담은 팝 알앤비(R&B) 장르의 댄스 곡이다. 일렉트로닉 신스 사운드와 펑키한 기타 등 라이브 악기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피카의 김보아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고, 레드벨벳 ‘7월 7일, 태티서 ‘Dear Santa, 샤이니 ‘Romance 등을 작곡한 스웨덴 프로듀서 Andreas Oberg, Graciela Chin Loi, Pontus Frisk가 작곡을 맡았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파티걸'로 변신한 스피카의 퍼포먼스가 더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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