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한국전력, 한시적 누진세 완화 영향 제한적"
입력 2016-08-25 07:47 

미래에셋증권은 25일 한국전력에 대해 한시적 누진세 완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면서 목표주가 7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학무 연구원은 가정용 누진제 구간을 50kwh 씩 상향한 한시적 누진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한국전력의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를 소폭 밑도는 4조7000억원 수준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누진제 개편에 대한 막연한 우려가 주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지만 원가 이하로 판매하고 있는 비중이 높을 것을 감안할 때 누진제 개편이 용이하지 않다”면서 개편한다고 하더라도 이 구간 요금 을 올리는 게 불가피해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