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지구 닮은 최단거리 행성 '프록시마 b' 발견
입력 2016-08-25 06:55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 '프록시마 센타우리'에서 지구를 닮은 행성이 발견됐습니다.
영국 런던 퀸메리대학의 길렘 앙글라다-에스쿠데 교수를 비롯한 세계 천문학자들은 지금까지 발견된 외계행성 중 태양과 최단거리에 있는 '프록시마 b'를 관측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구의 1.3배 크기인 프록시마 b는 태양으로부터 4.24광년, 약 40조 1천㎞ 떨어져 있으며 암석 지표면에 생명체 존재에 필수적인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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