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8월 22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6-08-22 20:43  | 수정 2016-08-22 20:55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인도의 한 지방 정부 총리가 홍수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가 경찰관들의 손가마를 타고 개천을 건너는 모습이 포착돼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캐머런 전 영국 총리가 장화를 신고 비 피해 현장을 방문한 모습과 대비되죠.

며칠 전에는 호주의 맬컴 턴불 총리가 노숙자에게 5호주달러, 우리 돈으로 4천 원을 주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다른 손에 여러 장의 지폐가 있고, 턴불 총리의 재산이 1,700억 원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너무 인색하다는 비난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결국 턴불 총리는 사과를 했다고 하네요.

누리꾼들, 참 대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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