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뉴스] 이석수 특별감찰관 정상출근 "사퇴 의사 없다"

[한장뉴스] 이석수 특별감찰관 정상출근 "사퇴 의사 없다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감찰과 관련해 직무상 기밀누설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오늘(22일) 정상 출근했습니다.

이 감찰관은 22일 오전 8시45분께 서울 청진동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검찰이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검찰이 부르면 제가 나가서 소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거취에 관해 묻자 "의혹만으로는 사퇴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 정부의 방침이 아닙니까"라고 말해 사퇴할 의사가 없음을 내비쳤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