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 전 가구 1순위 당해 마감...최고 경쟁률 124.45대 1
입력 2016-08-22 15:05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가 최고 17.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는 지난 18일 이뤄진 1순위 청약 신청 결과 1,19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8,507명이 청약해 평균 40.7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B-3블록 전용 84㎡B 타입은 1순위 당해에서만 2,738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124.45대 1을 나타냈다.

당첨자 발표는 B-1블록이 오는 25일, B-3블록이 26일 이뤄지며, 8월 30일~9월 2일 계약이 진행된다.

한편, 중흥건설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는 광주광역시 남구 효천1지구 B-1블록‧B-3블록 두 개 단지로 공급돼 총 1,527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할 예정이다. ‘B-1블록의 경우 지하 2층~지상 23층 14개동 △전용 84㎡A 742가구 △전용 84㎡B 90가구 등 총 832가구이며, ‘B-3블록은 지하 2층~지상 22층 12개동 △전용 84㎡A 672가구 △전용 84㎡B 23가구 등 총 695가구다.


단지는 2개 블록을 합해 1,527가구 규모로 향후 효천1지구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는 경전선 효천역 역세권 아파트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여기에 광주 도시철도 순환선 사업인 2호선 연장(총 41.9㎞, 정거장 44개) 개발호재까지 더해져 교통망은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연장사업의 전 구간 개통이 완료되면, 효천역 초역세권 프리미엄은 물론 교통편이 대폭 개선된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췄다. 효덕IC, 동광주IC를 통해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며, 제2순환로, 국도1호선을 이용해 광주 도심은 물론 나주혁신도시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송암일반산업단지가 가까이 위치해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대촌천 수변공원(예정) 및 근린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효천지구~포충사를 잇는 트레킹 코스(4.2km)도 조성될 예정으로 산책과 운동 등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B-3블록의 경우 단지 앞으로 대촌천이 흐르고 있어 조망(일부가구)도 가능하다.

또한 진경산수 석가산 특화조경을 비롯해 테마형 물놀이터와 다목적 실내체육시설이 단지 내에 설치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더해줄 전망이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라는 것도 큰 장점이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393-55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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